운동과 삶 & 테니스

슬개건염 -프롤로테라피

참 나 2007. 11. 24. 12:30
 
통증 치료법 (2) 건, 인대를 강화하는 프롤로테라피
 

▶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를 재생시키는 시술 - 프롤로테라피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는 라틴어 proles에서 유래한 세포재생을 촉진시킨다는 의미의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만성근골격계질환에서 많은 통증감각신경이 모여 있는

'힘줄(건)과 인대의 손상' 을 치료하고 회복과 재생을 도움으로통증을 치료하는 주사요법으로 증식치료 (Proliferation therapy) 라고도 불립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의사인 '죠지 하켓' 박사가 개발한 방법으로 주사방법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시술이긴 하나 만성 통증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이며, 비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 통증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힘줄과 인대
건이라고도 하는 힘줄은 뼈의 표면에 붙어 있는 근육이고,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여 뼈와 관절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뒤틀리거나 하는 등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특히 관절에서 '강하고, 건강한 힘줄과 인대'는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만약 관절이 어떤 이유로 손상되거나 또한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인해 혈관이나 신경이 눌리면서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근골격계에서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가장 높은 순서 골막과 인대, 힘줄, 근막, 근육 순이라고 합니다. 많은 통증감각신경이 모여 있는 힘줄과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약해지게 되면 주변의 통증감각신경이 자극되어 해당 부위는 물론 신체 곳곳에 통증을 유발하여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힘줄이나 인대가 늘어나 생기는 통증의 흔한 예, 염좌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염좌라는 것도 바로 힘줄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뒤틀려서 찢어진 상태를 말하며 손목, 발목, 손가락, 발가락 등에 빈번히 발생합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지고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염좌처럼 심하지는 않더라도 발목이 삐끗하는 것도 종종 겪게 되는데 이는 발목의 힘이 50-70%밖에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힘줄이나 인대가 약해져 있는 경우 외관상 느끼지 못한 특별한 이유 없이도 만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되고 약화된 힘줄과 인대를 강하게 해주는 주사를 통해 그 부위를 강화시켜 눌린 신경을 완화시켜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프롤로테라피의 원리입니다.

▶ 프롤로테라피 치료 대상은 모든 만성 근골격계 질환
따라서 프롤로테라피의 치료는 모든 근골격계 부위에서의 만성 통증에서 전문의 진단 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촉진 즉 부상당한 인대를 누르면 인대의 심한 압통으로 환자가 놀라거나 극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점프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통증치료를 위해 프롤로테라피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범위가 큰 목이나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무릎, 발목 등은 많은 인대와 건으로 이루어져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사고 등으로 인해 손상을 잘 받는 부위로 초기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만성통증에 시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

1) 쉽게 치료되지 않는 만성 후경부통이나 요통
2) 어깨나 무릎 또는 전신의 관절 통증이나 관절 질환
3) 자주 재발하는 팔꿈치 통증 (테니스 엘보우 등)
4) 퇴행성 관절염
5) 만성 골반통
6) 무릎이나 발목 등의 인대 손상
7) 만성적인 발목 통증
8) 기타 많은 만성적 통증에서 유용

▶ 프롤로테파리 주사요법의 치료기전

프롤로테라피에 사용되는 약물은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제가 아닌 고농도 포도당과 국소마취제, 생리식염수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약물이 힘줄이나 인대에 주입되면 일차적으로 염증반응을 거쳐 섬유소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증식하게 되어  해당 부위의 힘줄, 인대가 튼튼하게 되므로 신경자극이 줄고 0근육과 관절 부위가 안정되어 통증이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 프롤로테라피 치료
주사하는 약물은 포도당과 부분 마취제이며 환자의 증상 정도를 보면서 개인차가 있는 편이며 대개 일주일 간격으로 총 4-6회 시행합니다.
손상된 부위에 다양한 종류의 자극용액을 주사하여 국부적인 염증반응이 생기면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콜라겐 섬유 조직이 손상된 부위에 침전되어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인체내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더 많은 세포 재생 세포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약화된 힘줄과 인대를 강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초기에는 염증반응을 수반하므로 치료 후 며칠간은 더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통증에 진통제를 이용한다든가 특정 운동을 한다든가 하는 대처방법은 반드시 전문의에 의해 관리되어야 합니다. 진통 때문에 신경통에 사용되는 약을 임의로 복용하는 경우 염증 반응이 감소되어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1차 치료를 통해 통증 원인이 치유될 수도 있고, 통증이 남아 있으면 3개월 후에 2차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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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테라피"란증식(프로로prolo)와 치료(테라피 therapy)와의 합성어로서 인대, 건, 연골 같은 뼈 및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 그 부위에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 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하게 하는 치료 입니다.인대나 건(힘줄)은 한번 손상 받으면 재생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골격계 만성 통증이 뼈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약해져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만성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인대나 건(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1. 방법
인대나 건 또는 관절 내에 고농도의 자연적 약물을 주사하여, 자극을 일으켜 주사부위의 조직재생을 촉진시킵니다. 결과적으로 관절과 그 주위조직의 강화를 통하여 통증을 치료합니다. 일반적인 관절주사 (스테로이드, 히루안 등) 처럼 직접 염증을 줄이거나, 단기간의 통증을 줄이는 것과 달리 조직의 강화를 통해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2. 적응증
1)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2)퇴행성 관절염(무릎, 고관절) 및 관절통
3)만성 허리통증(분리증,전위증,협착증,관절염) 및 좌골신경통
4)어깨통증(오십견)
5)인대 손상(발목 삠, 무릎 팔꿈치 손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6)습관성 탈구
7)스포츠 손상이나 교통사고 후 만성 통증
8)두통
9)근막통증후군, 목 뻐근함
10) 담 결림
11) 손발 저린 증상

3. 치료기간
이 주사법은 보통 1 주일(또는 1달) 간격으로 10회에서 12회까지 치료를 받으며, 주사 놓는 회수나 용량은 환자의 증상이나 임상경과에 따라 달라지고, 치료를 받은 부위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시작한 후 6주에 10%씩 인대의 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4. 부작용
다른 관절 주사 약제와는 달리, 인체에 안전한 자연적인 약을 주사하여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치료 초기에 조직의 재생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나, 몇 일 후 그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5. 주의점
프로로테라피는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약간의 자극성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치료 기간 중 통증의 감소를 위해 담당의사와 상의 없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나다니엘 보이드의 '병원에서 탈출하기'라는 책은 인대의 손상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한번 강한 외상에 의해 늘어난 인대 조직은 원래의 길이로 되돌아 갈 수가 없다. 어떤 관절의 인대가 늘어나면 그 관절이 삐그덕거리고 느슨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쉽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반복하는 만성 통증을 일으킨다. 불안정한 관절을 치료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증식제를 주입하여 그 인대를 강하고 두껍게 만들어서 인대의 관절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라고 닥터 보이드는 프로로테라피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원래 인체가 자극이나 손상을 입게 되면 신체의 어느 부위든지 재생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인대는 그 재생의 정도가 항상 부족하여서 한번 손상을 입게 되면 부족 한 만큼의 역할을 근육이 대신 해주어야 되고 그 결과 근육이 잘 모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다친 적이 있는데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으면서 재발하는 통증(골병이라고 흔히 부르지요)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대의 문제 인 것입니다.

더 흔한 경우는 나쁜 자세나 잘못된 습관에서 옵니다. 그런 자세에서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하고 있다면 신체의 일정부분에 힘의 쏠림이 반복적이고 계속적으로 생기고 그것은 눈에 안 보일 정도의 미세한 사고를 반복적으로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 경우가 만성 통증의 원인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인대의 약화를 초래하고 근육을 모이게 하며 디스크에 압박을 주고 뼈까지 압박하여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치료를 할려면 결과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이런 원인적인 것을 해결해주어야 치료율도 높이고 재발율도 적으며 수술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인대증식치료(프로로테라피)는 미국에서 약 50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 치료로서 근육이 뼈에 붙는 곳 또는 뼈와 뼈 사이(관절)를 잡아주는 곳의 약해진 인대에 자극을 주는 증식제를 주사 하여서 인체 원래의 인대 재생기능을 최대한 촉진하여 점차 2배로까지 강하게 합니다.
인대가 강화되면 결국 근육에 부담을 줄여주게 되고 이완시켜주며 뼈 사이의 지탱이 잘 되게 하여 만성 근육통(담),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인대 늘어난 현상,관절의 삠 등을 근원적으로 치료합니다. 1주 간격으로 6회 그 후 필요에 따라 한달 간격으로 추가로 주사하는데 수술 전에 먼저 시행하여 수술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수술 후라도 안 좋은 문제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필요한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근골격계질환의 대부분은 수술이 필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디스크나 퇴행성 관절염이라 해도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미국에서의 50년 동안 수 만 명의 치료 예에서 약 90%가 치유되었습니다.
현재도 미국의 윈스콘신 의과대학에서는 전 세계의 의사를 대상으로 프로로테라피의 치료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피교육자를 모집하여 교육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술을 포함한 기존의 의학적 치료의 한계점

기존의 현대 의학은 만성통증이나 척추 관절의 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 개발과 새로운 장비의 발명 및 특수한 수술법 들을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이 통증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더라도 통증을 유발하였던 근병원인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병 자체가 치유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수술은 형태적인 이상을 개선하지만은 그렇게 형태적인 이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던 근본 이유를 치료하지를 못합니다. 물론 디스크나 그 주위의 뼈 등에 의해 신경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 때는 지체 없이 수술을 먼저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수술을 꼭 먼저 또는 당장 해야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프로로테라피와 다른 정형의학적인 치료를 하여서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치료를 하였는데도 남은 문제가 있다면 그 때에 추가적으로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순서로 하게 되면 수술을 한 이후의 경과도 당연히 좋게 될 것입니다

 

전문 운동선수들의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나?

전문 운동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다쳐서 쓰러지면 응급처치를 하는 팀닥터는 다친 곳에 부종을 막기 위해 냉찜질을 하고 진통제가 든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어떤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놓는데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런 방법으로 염증이 억제되면 부종과 통증이 감소되어서 다시 운동장으로 뛰어나가지만 손상을 받은 인대나 힘줄은 더욱더 많은 손상을 입게 되어 결국 선수 생명을 단축 또는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치료기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프로로테라피로 인대나 힘줄을 건강하고 단단히 한다면 오랜 선수 생활을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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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받는 운동이다. 과격하지 않으면서 심폐기능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안전한 골프에도 복병은 있다. 숨어있던 심장병이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기도 하고 스윙을 하다 스포츠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따라서 골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근력.유연성.심폐기능 향상 운동(유산소 운동)을 골고루 시행해 체력을 길러야 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양윤준 교수에게 골퍼들을 위한 겨울 체력 보강 운동법을 들어봤다.

정리=고종관 기자 kojokw@joongang.co.kr


1. 어깨 유연성 훈련

상체 근육은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스트레칭을 주로 시행하고 근력 운동은 부가적으로 시행한다. 어깨 부위 유연성을 위해 오른팔을 앞쪽으로 수직으로 올린 후 왼쪽으로 최대한 움직인다. 왼손을 오른팔에 대고 오른팔을 왼쪽으로 잡아당긴다. 기분 좋게 당겨지는 느낌이 있을 때 멈추고 20~30초간 유지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는데 하루 2~3회 실시한다. 왼팔도 똑같이 해준다.

2. 팔꿈치 관절 부위 근육과 힘줄 강화

경기력 향상과 함께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손목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이다. 팔꿈치에 붙은 근육이 손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팔꿈치를 폈다 구부리는 운동은 효과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팔꿈치를 의자의 팔걸이나 책상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손에 아령을 들고 손목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한다. 한번에 겨우 8번 시행할 수 있는 무게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 15회 반복이 가능해지면 다시 겨우 8번 들 수 있는 무게로 아령을 바꾼다.

팔과 상체는 날개뼈 주위에 있는 큰 근육에 의해 지탱된다. 골프 스윙을 할 때엔 이 큰 근육이 먼저 움직이고 힘을 내야 한다. 이 근육 강화를 위해선 수시로 팔굽혀 펴기를 한다. 심폐 지구력은 장시간 운동을 하기 위한 필수 종목이다. 이를 위해 속보나 조깅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해줘야 하겠다.

3. 복근운동과 허리근력 키우기

골프는 곧 스윙운동이다. 스윙을 위해 필요한 근육이 바로 복근과 허리 근육이다. 복근 즉 배에 있는 근육이 강화되면 허리를 함께 지지해줄 수 있다.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련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 약 30도 정도만 일으킨 상태로 5-10초 멈췄다가 내려가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양 옆 방향으로 번갈아 일어나기도 한다. 이 동작은 옆으로 내려가는 복부 근육을 강화한다. 하루 2~3회 시행. 허리 상태에 따라 횟수와 빈도를 달리하고, 근육 강화 정도에 따라 지속 시간.횟수.빈도를 늘려준다. 아니카 소렌스탐은 복근운동을 하루 1000번씩 한다고 전해진다.

4. 엎드려 다리들기

엎드려 다리 올리기도 훌륭한 허리 운동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또는 양쪽 다리를 편 채 천장 방향으로 들어올린다. 이때 골반은 바닥에서 떼지 않는다. 올린 채 5~10초 멈췄다가 내려가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한쪽 다리 올리기, 두 다리 올리기, 두 다리와 상체를 동시에 올리기(활 모양으로 휘는 동작) 순으로 한다.

야구 방망이나 막대기를 들고 쿠션이나 타이어 치기를 한다. 이때 손목의 코킹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몸통 회전을 먼저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연습한다. 하루 100회 이상 연습하는 것이 좋다. 다만 쿠션이 없는 물체를 가격하면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근육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다리 근육 키우기

다리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은 허벅지 안쪽 근육이다. 허벅지에는 4개 근육이 모여 대퇴사두근이라는 큰 근육을 만드는데 그 중 몸 중앙에 가까운 한 개 근육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을 이동할 때 축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지탱 근육이기 때문이다. 이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은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기다. 무릎이 건강한 사람은 완전히 쪼그렸다 일어나기를 10회 이상 반복한다. 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약 30도 이내에서 멈췄다가 일어나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쪼그린 채 5~10초 멈췄다가 펴는 동작을 허벅지가 뻐근해 질 때까지 반복하기를 하루 2~3회 실시한다. 한 다리만으로 30도 구부렸다 펴기 운동도 가능하다. ▶고종관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koj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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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슬개건염 (Patellar Tendinitis: Jumper's Knee)

슬개골의 아래쪽에 대퇴사두근과 경골을 연결하는 두꺼운 힘줄인 슬개건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보통 쪼그려 앉기, 점프, 달리기 등을 할 때 슬개건에 무리가 가게 되며, 미세한 파열이 반복되면 염증이 유발된다. 통증은 주로 슬개골의 아래쪽, 건 부착부에서 느낄 수 있다.
슬개건염은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일단 통증이 없어지면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여 운동에 복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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