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탈무드 에서 '거짓말을 해도 좋다' 고 한 경우를 보면...
- 물건을 산 친구에게 그 물건이 좋다고 말할 때,
- 결혼한 친구의 신부가 이쁘다고 말할 때... 라고 했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키지도 않는 말, 뻔한 거짓말을 입에 담는다는 것은 피차간에 거부감을 줄 수 있겠습니다. 그대신 덕담을 해 주는 겁니다. '좋은 면, 긍정적인 면' 을 찾아서 말해 주는 것 말입니다.
세상에는 '100% 좋기만 한 일은 없으며, 100% 나쁘기만 한 일도 없다' 고 봅니다.
안 좋은 일 이라도 '긍정적인 면' 을 밝혀서 말해 준다면 덕담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전적으로 맞다..." 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저는 그것이 꼭 그렇지 만은 않은 이유를 얼마든지 말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일은 모두 양면성을 띄고 있다고 보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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