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10년, 30년 비젼으로 도덕성을 회복해야

참 나 2004. 11. 10. 16:24

도덕성 회복의 비젼:

 

지금 우리 사회의 헌헌장부...들이 있는가 하고 질문을 띄워 봅니다.

 

서울대학교 출신들이 우리사회의 상층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질서와 문화의 도덕수준은 '지리멸렬' 입니다. 주위 눈치를 살피다가 막을 사람 없구나 싶으면 슬쩍 도둑질 하는 사람이 사방천지로 깔려 있지요. 노블리스 오블리쥬... 대책이 뭡니까.  이러고도 '헌헌장부' 요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이라고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회를 좌지우지 한다고 하는 그대들은 칭찬 받을 일에만 끼어 있을 수 있나요?  어둡고 나쁜 일에도 당연히 끼어 있어야 마땅하겠죠?

 

지금 뭐 잘했다고 상을 주고 받고 할 입장도 아니겠으되...설사 상을 받았던 사람이 어두운데서 비리를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가는 이 현실은 또 무슨 말로 얼버무려야 하겠습니까.

 

지금 우리사회에는 명문출신...그 누구라도 존경할 만한 인물은 없는가 보다. 그런 이들이 있었다면 우리사회의 도덕성 현실이 이토록 비루한 모습일리가 없을 겁니다. 어서 두 팔 걷어부치고 나서서 우리사회의 암울한 도덕성회복에 앞장 서야 겠습니다. 교통질서...운전문화 선진화 부터 부추겨 볼라고 합니다. 

 

얼마전 '한경 에세이' 칼럼에 어느 회사 대표님은 "최소한 30년 내지 50년에 걸쳐서라도 사회 각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젼 및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단계별 과제를 차근차근 수행해 가야 한다" 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여기 '길 위에서 도 닦기' 도 우리의 일그러진 도로교통 문화 현실을 개탄하고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뜻있는 이들과 협심하여 사회의식 개혁, 정신개조 차원에서 '옹달샘'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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