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남자들 처럼 욕정이 발동한다고 생각하는가... 큰 오해다.
시도 때도 없이 여자들이 음심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1. 여자가 남자를 필요할 때가 있다.
경제적 보장, 자기 소비욕구의 충족...
남자의 이용가치 때문에 자기의 몸을 허락하는 것이다. 조건부이다.
2.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남자를 찾는다.
남자를 붙들어 놓기 위해, 자기를 버리고 딴 여자와 관계를 맺을 까봐...
남자와의 섹스를 허용하는 입장이다. 또한 대화상대, 의지할 상대를 원한다.
섹스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그러나 섹스를 하면서 쾌감이 있다면 그것을 마다
할 이유가 없으리라.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자는 남자처럼 확실한 성감대
가 없다... 남자들은 확실한 성감대 (페니스)가 있기 때문에 상대 여자들도 있겠
거니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남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이다.
여자의 섹스는 남자를 붙드는 수단일 뿐이다.
3. 아이를 갖고자 할 때
생물로서의 욕구인지 인간으로서의 욕구인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어쨌든
여자는 자식을 갖고 싶어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남자를 유혹하던가 하여
자신의 몸을 올라타게 만든다. 남자는 전후 사정 생각할 것도 없이 자신의
정자를 수정시켜 준다. 여자에게 사랑...이란 감정은 호르몬이 나오는 순간
일 뿐, 잠시 후면 귀찮고 거북해 한다. 여자에게 있어서 현실...은 '돈' 이다.
남자는 여자 곁을 떠나야 한다.. 그래야 여자가 편해 진다.
자고로 암컷(여자) 이 수컷을 유혹하는 것은 전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이다. 남자가 여자를 찝쩍대는 것은 성적인 쾌감을 위해서이다. 이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여자 입장에서 보자면 남자의 거친 행동이나 억센 손,근육, 와 닿는 뼈의 느낌... 속 살에 걸리는 통증...무엇하나 느낌이 좋을 것이 없다.
여자들은 그냥 마지못해 허락하는 것일 뿐, 섹스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의 성기능 장애는 50%가 넘는다. 그렇다면...? 남자라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여자도 호흡이 가쁘고 쾌감을 느끼나 보던데...
야동(야한동영상) 을 보면 여자 혼자서 오르가즘 흉내를 연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기...가짜 오르가즘... 이런 것은 오히려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을 위해서라면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피차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서라도 이제 가짜 오르가즘 연기 같은 것은 안 봤으면 한다.
섹스가 싫다면 싫은 것뿐... 남자는 혼자 해결 하던가... 가끔 씩만 하던가... 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성의 쾌락을 밝히는 여자들이 없다..라는 것도 틀린 말이 될 것이다. 남자들 중에서도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형편이니까... 무슨일에던지 이것이 전부다... 라고 얘기할 수는 없으리라. 단지 남자들이 갖고 있는 환상.. 자신들과 전혀 다른, 여성의 성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섹시한 남자가 노골적으로 접근하면 도망가는 것이 자연스런 여성성의 모습이다.
일말의 호기심은 있을지언정 (아무 이유도 없이) 한 번 해 봤으면... 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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