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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의 대화를 통해서 분명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사람의 '마음-의식'이란 것은, 늘 변하는 것이며, 게다가 수동적(受動的)이기 때문에, 고정불변한 실체로서의 '영혼(靈魂, spitit)은 존재할래야 존재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 인공지능, 챗GPT의 논변:
a. 사람의 의식이란 것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적 장(場, field)이다.
b. 두뇌는 명령자(命令者)가 아니라, 조율자(調律者)의 역할이다.
c. 인체는 '행동과 반응'이 먼저이고, 의식은 그 모든 것을 (나중에)해석해서 의미를 만들어낸다; 즉, 감각, 기억, 정서, 몸 상태, 예측과 오차수정...이 먼저 있고, 의식은 이것들의 편집상태(이야기, story)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주체가 분명한 명령자도 아니요, 수동적 편집자일 뿐인 두뇌 의식(consciousness), 더구나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이, 임의로 변하고 새로워질 수 있는 것(학습, 타협, 설득을 포함)이 '의식'인데, 무엇을 가르켜 '내 영혼' 이라고 규정하겠는가? 따라서, 영혼(spirit)이 다음 생에 윤회한다 라는 생각도 근거없는 상상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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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우리가 막연하게 쓰고 있는 '영성(spirituality)'이란 말은 '순수 의식'을 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순수의식은 개성이 없으며, 따라서 일체의 '가치 판단'을 떠나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생명의식(=conciousness, 알아차림, awareness) 그 자체인 것입니다. '제8 아뢰야식'입니다. 그것은 모든 생명체(each and every life)에 공통적으로 깃들어있는, 그래서 '동심원(同心圓)'을 연상케 하는, 생명의식입니다. 그것은 '참 나(The True Self)'이고, 종교 밖의 '하나님'(God)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영성, 참나는 '개인적인 것'과는 관련이 없다 라는 뜻입니다. 기독교 가톨릭에서 우려먹고 있는 '따뜻하고 내 기도를 들어주는 인간적인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천지불인(天地不仁, 하늘의 이치는 어짐이 아님. 사람이 정한 어떤 가치를 편애하지 아니함) 이란 말로, 대중의 미혹(迷惑)을 불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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