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 새 문명

 

 

바야흐로 물질적 풍요를 구가하던 '자본주의'는 이제 숨을 거두려 합니다. 

물질적 가치가 인간성(양심,인심)을 압도하고, 한없는 경쟁심 유발로 탐욕을 자극하는 자본주의는 

이제 그 한계를 보여줬습니다.  가치와 권능이 떨어짐으로서, 몰락의 길에 접어든 것입니다.

 

대안문명을 찾고 있습니다.  인본주의 새 문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식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하나, 둘 그렇게 입을 열고 있습니다. 

의식혁명, 사회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 

 

너와 나를 나누고 타인을 이물질쯤으로 여기는 분리의식, 개체의식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모르는 사람, 처음보는 사람이라고 말하기조차 피하는 사회는 안된다...

사람이 사람을 돌보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냉랭한 사회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돈이 있건 없건, 잘났건 못났건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사회...과연,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것인가?

어디서부터 그 단초를 잡아야 할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쥬'

한 사회의 지배층(지도층)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과된다는 말입니다.

공동체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남들이 감히 나서지 못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나선다!  

 

유사시에는 자신과 가족의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앞장서는 일에 망서리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국가,사회로부터의 대접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조상이나 본인에게서 그런 흔적이나 싹수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사회 지배층(지도층)이

될 자격이 없다!

 

세상 모든 문제는 결국 사람의 문제요, 원활한 인간관계의 문제라 할것입니다. 

이제 인본주의로 물꼬를 틀고...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인물은 기본적으로,

 

1. 사회 소외계층 (독거노인, 치매환자, 불우이웃 ...)을 보살피고 봉사해야 합니다.

2. 평생 돈을 밝히지 않는다 (청렴결백)는 것을 공언해야 합니다. 

3. 여자를 밝히지 않는다는 것도 공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