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누구나 뭐든지 다 잘하진 않는다; 무엇이 먼저일까?
소질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안 해 봤기 때문에 그 쪽으로 개발이 안되어 있는 것일까?
사람은 자신이 익숙한 것만 하려고 한다. 낯선 것, 안해 본 일(짓)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나는 뭐든지 잘 한다; 고등학교 시절의 '적성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다 top수준이더라.
'도 닦기(깨달음)', 단전호흡(기), 동물과 생물들, 인체 질병과 치료, 장/단거리 달리기, 테니스, 탁구, 야구, 축구,
우주천체, 그림/서예/작문, 한자, 노래와 춤, 기억력; 69세인 지금 원주율 파이(ㅠ)를 1650자리 까지 외운다.
화학 원소주기율표, 주문 외우기, 시(poem)/영어사전 (F자) 모든 표제어 외우기, 군사/무기 지식, 보석/ 향수/ 색채 등,
단지, 수학 쪽은 서툴다, 길 눈도 어두워서 산행,여행할 때 앞장서지 못한다, 여행도 즐기지 않는다,
영화/연극/드라마는 내 취향이 아니다.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런 장면등이 쉽사리 눈에 들어와서
현실감(몰입감)을 느끼지 못한다. 즉, 꾸미고 지어 낸 저런 장면을 왜 넋을 잃고 쳐다 보나...?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이한테, "너 우리 얘(손주)랑 한 번 같이 뛰어볼래?" 라고 말하면, '싫다'라고 반응하는 데,
그래도 한 번 뛰어 보라고 하면, 끝까지 달리지를 않고 포기해 버린다. 그런 아이는 다 자라서도 '달리기 쪽'은
젬병일 터이다, 몸의 운동신경 전반이 '비활성화' 된 상태(mode)다.
테니스 상급자, 고수라 해도 잘하는 기술과 잘 못하는 기술이 있다; 스포츠, 예능의 모든 분야가 다 그러하다.
평소에 잘하고 즐겨하던 기술은 강점(장기)일 것이요, 안하고 안써본 기술은 약점이 된다. 시합이나 게임은 서로간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강점은 피하고 약점을 찾아 그곳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이 요령이다.
따라서, 스스로의 약점은 평소 연습을 통해서 보완해야 한다. 약점을 공격당하면 당황하게 마련이니...
남녀노소, 사람이나 짐승도 마찬가지로, 자신한테 익숙한 것(짓)을 하려고 한다.
서툴고 안 해 본 일, 새로운 일은 하려고 하지 않는다. 잘 못한다. 일본이 디지털 문화에 뒤쳐진 이유도 그것이다.
전기차, 배터리를 먼저 시작했지만 내수시장 반응이 좋지 않아서 접어두고 있다가 지금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이다.
한 때 세계 1위의 기술, 영광과 번영에 멈추고 말았다.
위기의식(a sence of urgency)이 사라지면서 자기 혁신에 실패한 것이다.
유튜브에 쓴 댓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에 가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침공하였을까? 그런 명분은 있었으리라.
그렇다면 푸틴의 침공은 실패한 것이다. 그 점이 아이러니하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해야 할
충분한 이유를 보여주고 말았다.
이번 사태가 잦아들면, 미국과 NATO, 유럽의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을 추진하고 성사시키려 할 것이다.
민주당 추미애/박범계는 검찰총장 윤석열을 쫓아내려고 온갖 고약한 짓을 했지만, 결과는 제무덤을 판 꼴이 되고 말았다.
대통령이 되는 윤석열한테는 누구보다 추미애가 일등공신인 셈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성도 일본의 풍신수길이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반전되리란 것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밴댕이 속알딱지 같은 마음씀씀이(=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로 오판을 한 것이다.
바르고 착하게 살아야 비로소 힘이 실리는 법이다! 70세 푸틴은 정신이상 현상마저 보였다고 한다.
1991년 구 소련이 멸망했고, 그 뒤를 이어받은 러시아는 이제 멸망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러시아가 사라져 간다,
중국, 부칸 공산당도 가고 있다. 일본은 바닷속 침몰까진 몰라도 그들도 가고 있다. 한반도 주변 강국들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선진국에 우뚝 진입했고, 한류 K-Culture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공산주의의 몰락, 실패한 사회주의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있다(= It's the begining of an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