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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태초(太初)부터 완성체다, 진화하지 않는다

참 나 2019. 8. 28. 20:52


인류의 성인(聖人)이라는 석가모니,공자,노자,예수,소크라테스,

그들은 과연 '인간 의식의 진화'에 기여를 했는가?  이 질문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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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consciousness: 알아채는 일, awareness)'은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의식'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ET(extra-terrestrial, 외계인)를 포함하여, 우주의 전 생명체를 망라하여 

다 '같은 것' 이다,  태어난 이후에 두뇌가 영글면서 발현(發現)되는 것이다. 

내 존재가 이미 '하나님-의식체'인 것을 깨닫느냐 못깨닫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의식'은 5차원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 또는 장소에 따라서 변하거나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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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물질(遺傳子)이 아니므로, 돌연변이나 용불용설은 당치 않으며, 자연선택적 진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의식이란 것은, 태초부터 이미 '완성체'다,  더 좋은 것도 없고, 나쁜 의식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인 것이다, 

'자아'는, 본래의 그 '청정한 의식'을 똥칠(오염; 이분법적 가치관,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두려움...)하고 있다는

그 점만 깨달으라, (※ '하나님'이란 것은, 푸른하늘에 있는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모든 생명체 내부에서 알아채고 있는

'가치중립적인 순수의식'이다)


도(道)를 닦는다 해도, 하루 이틀...방심하게 되면 속세의 사고방식에 물들어서, 도로 '마찬가지'가 되어 버린다,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란 말 처럼, 도를 닦고 덕을 세우는'(도성덕립 道成德立)일은 힘들고 어려우며,

미미(도심미미, 道心微微)한 것이다,  잠시 태만하면 이내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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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도(道)를 잊고 산지 오래 되었다, 

누구 한 사람 깨닫고, 옳게 가르쳐 주는 이가 없다, 배우겠다는 사람도 다,  성인의 좋은 말씀들 ('참 나', 연기,

사랑, 자비)은 우리네 삶 속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종교, 철학은 빛 좋은 개살구다.  그렇다면 이제, 성인의 말씀

따위는 없더라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相關)이 없다는 것인가?  논어에는 '무신불립'(無信不立, 싸우는 무기,

식량은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간의 믿음(信)을 버리고서는 국가사회가 존립할 수 없다)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허튼소리가 아니라면, 우리는 지금 망하려는 국가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 아닌가자본주의가 주는

물질적 풍요에 헤까닥해서 다 들 장님이 되어 버린 것 아닌가?  이런 사회는 지속가능(sustainable)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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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말씀을, 정치현장에서 그리고 일상의 삶에서, 다시 그 가치를 받들어 세워야만 미래가 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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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조국'의 파렴치, 비양심적인 짓을 '눈 감아 줄 수 있다'고 하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아니다, 그것은 배신(背信)행위다,  국가 사회의 존립기반인 뿌리가 썩는 모습이다,   

국민들이 도덕과 양심을 하찮게 여긴다면, 그런 사회의 '존립기반'은 무너지는 것이다,

조 후보는 IQ만 높지, 도덕지능(MQ, moral quotient)은 없는데, 그걸 모르고 총애하는 대통령,  

 국민들의 정의감은 조 법무장관(the Minister of Justice) 임명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 사람을 건지겠다고, 나라의 정의(正義, Justice)감을 훼손하냐? 소탐대실(小貪大失)이다, 

'정의감'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사회를 훌륭하게 만드는 일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