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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들은 사실상의 위안부

참 나 2018. 3. 15. 11:37
'탈북 여성들이 고발하는 미투(Me Too)'
소제목: 탈북여성 40명이 증언하는 북한의 성폭력 실태 <단체명: Korean Future Innitiative, 英國에 本部>

'탈북 여성들은 성폭력,성폭행,성추행,성희롱,성적학대가 뭔지 개념조차 모르고 있어서 이를 설명하면서 
조사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얘기.
강간이 범죄가 된다는 것도 모르더라, 보통의 사회현상쯤으로 생각하더라, 
북한 주민들에겐 인권이란 개념이 없다, 특히 여성의 인권유린이 무슨 말인지도 모른다,
강간을 당한 여성들은 '험한 일을 당했다' 라며 숨길 뿐, 말도 하지 못하고 법적 대응은 생각도 못한다, 
여성들은 성폭력과 강간 위험이 일상의 일이다, 사회 전반의 고질적 병폐로 굳어져 있다,

국가기관에 만연해 있는 것은 물론이다,
여성들조차 그저 '수컷의 행위'로 여길 만큼 흔하다고 한다,
쥐꼬리만한 권한만 있어도 여성들을 유린하는데 이용해 먹는다.
한 32세 여성은 주택담당 관리를 찾아갔다가 사무실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 대가로 집을 배당받았다고
했다. 강제 수용소나 구금 시설, 학교에서조차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자기네끼리는 못 본척하고 지나가버린다, 잘못된 행위로 보지도 않는다,
북한의 여자들은 강간을 당하거나 몸을 팔지 않고서는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증언했다'
< 윤희영의 News English, 조선일보 A33, 2018.3.15일자>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북한여성의 성적 유린행위가 이지경으로 만연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완전히 개판이네요. 나는 이런 현상이 북한정부의 비호 아래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전에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힘든 훈련을 시키고 나서, 위로 및 불평,불만 해소랍시고 흡연을 조장했습니다.
그때 쓰는 구호가 '담배 일발 장전'...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정부는 인민들이 겪는 온갖 불평,불만을
감안해서, 남자들이 저지르는 성적 유린 행위를 굳이 처벌하지 않고 묵인, 방조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여자들은 「체제유지 차원」에서 성적인 제물이 되고 있으니 사실상의 위안부다, 
저들의 야만적 삶을 문명사회로 끌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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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면, '남자는 피를 팔고, 여자는 몸을 판다' 란 말이 생각납니다.
성병(性病)이 얼마나 북한 사회 전반에 창궐하고 있을지도 짐작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