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서양의 선지자들 얘기, 동영상의 메시지는 딱 한마디 였습니다. 사랑 (자비)로 살아야 한다.
단어는 익숙하다 해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뜻이 전혀 아닙니다. 그 메시지는 '모든 양극단의 조화'다,
이는 뭔가 문턱을 넘는 일이다, 단 자연재해 따위가 아닌, 영적인 시험대...임을 시사합니다.
'양극단의 조화'...가 사랑 (또는 자비)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선과 악의 예 입니다.
흔히 악을 선으로 부터 분리해 내서, 악 (너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그것은 오류로다,
본래 선이란 것은 악이 없다면 그 가치를 알 수 없는 것이로다, 마치, 일년 열 두달 (궂은 날씨는 없고) 맑은 날씨만
있는 곳 (예:하와이 섬)의 사람들은 그 맑은 날씨의 고마움을 모르고 걍 지루하다고만 합니다, 그런 얘깁니다.
궂은 날, 흐린 날은 맑은 날의 가치를 드러나게 해 준다, 뙤약볕(陽) 밑에서 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은 그늘(陰)이
얼마나 좋은지 너무 잘 압니다. 이와같이 맑음과 흐림은 상보적이로다,
악이란 것은 이 세상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그러고보니, (말 없이)선의 가치를 도드라지게 해주는구나...
선과 악은 서로가 서로의 존재가치를 부각시켜주니 상보적인 관계로구나, 이것이 깨달음 입니다,
(惡은 저 구석에서 이렇게 욕하고 있겠지요. 선(善), 저 놈의 시끼 때문에 내가 욕을 먹는다! 저 놈만
없다면 내가 욕을 안 먹을텐데...그것이 사실입니다. 욕을 제대로 먹어야 비로소 '악'일 테니까요)
양극단이란 것이 사실은 상보성(相補性)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양극단은 지금처럼 분리,대립하여 서로를 없애버리는 것이 전부 다가 아니다,
상보성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사랑, 자비심의 원뜻 입니다.
(해원상생 또는 그냥 상생으로 쓰는 단어, 불가의 연기 개념...이 다 그겁니다)
너는 없어져야 한다...가 아니다, 마치 못난 자식을 둔 에미의 마음으로...또한,
양극단에서 반대편의 것(존재)이 내 존재가치를 있게 만드는 것임을 직관하는 것,
우리의 의식이 그 쯤 미치게 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지금처럼 쓸모없다,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던
온갖 부정적 가치...들을 다르게 대하게 됩니다. 이걸 실천하면 되는 겁니다. 그것이 악(惡)을 대하는 옳바른 자세
(조화와 균형-참된 인식) 입니다. 자연재해, 재난은 재난일 뿐이다, 그것이 양극단의 조화를 위함이라 한다면 오바(over)입니다.
진리(깨달음)란 것도 어디까지나 일상의 삶(이판)을 '잘 살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일상(현실)의 삶이 주(主)입니다. 종교/진리란 것은 그 主를 돕는 길잡이(가이드)로서의 부(副)입니다,
맹목적 믿음...은 이 순서를 곧잘 뒤집는다, 이것이 오류다,
하나님, 진리를 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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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a. '잘 살기 위한 것...' 했으나, 잘 산다는 것이 그리 단순한 얘기는 아니지요.
b. 선천세상은 謀事在人 成事在天 (일은 사람이 꾸미되 그 되고 안됨은 하늘에 달렸다)
이제부터의 후천세상은 謀事在天 成事在人 (일은 하늘이 꾸미되 그 되고 안됨은 사람에 달렸다),
운수는 내렸으되 그 받고 못받음은 각자의 몫인지라 부디 열성을 다할 지니라... 결국,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人本主義> <人乃天> <民心이 天心>과도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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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바다에 꽉 찬 푸른 원숭이를 막아내는 일. 즉 서양의 그릇된 문화와 문명으로부터 우리의 찬란한 정신세계를
지켜 나가는 것이 장차 올 정도령의 할 일이고 정도령은 그것 때문에 오는 것이다. 여기서 요한이 말하는 “말세”.
천표율사가 말한 “개벽”의 순간에 푸른 원숭이로 상징되는 서양문명의 공급자 유대민족과 666의 짐승인 동양정신의
승계자 한민족 사이에 아마겟돈이 있을 것이고 이때 우리 쪽의 지휘자가 되는 분이 정도령이다.
우리가 승리해서 동양정신이 세계정신이 되는 날 “개벽”이 있을 터이다; 그들이 이겨서 서양정신이 세계정신이 되는 날
“말세”가 오리라. “개벽” 이냐 “말세”냐가 인류의 두 적자인 유대민족과 한민족에 의해서 판가름 날 것이다.
이 승부가 인류사의 앞날을 결정할 것이다. 앞으로 이 아마겟돈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구름]은 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인간만의 전쟁이 아니라 천상의 모든 신들이 참가하는 전쟁이다. 온 우주의 전쟁이다.
밤의 도시에 휘황하게 늘어선 십자가의 행렬이 푸른 원숭이들의 깃발들이다. (푸르다=靑依=군복/군인)
그들은 이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누구도 그 도도한 진군을 막을 자 없어 보인다. 저 십자가가 한민족의 하늘을 모두
덮는 날 그들은 승리의 나팔을 불 것이다. 저들의 승리는 예언된 바 있다. (결국) 그들의 참담한 패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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