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깨달음'은 다음 세상의 패러다임 (rev.)

참 나 2011. 8. 18. 12:55

 

 

'깨달음'은 사랑, 자비의 에너지가 '존재의 본질'임을 눈치채는 것입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사랑, 자비의 결과다! 사랑, 자비 없이는 존재는 불가능하다!
그 반대되는 에너지인 미움, 증오, 분리의식은 싸우고, 없애 버리자는 에너지다.
사랑, 자비, 합일, 상생의 에너지는 어떻게든 있게끔 만듭니다. 키우고 살린다!

(지금 '살자'는 것이냐, '죽자'는 것이냐?!...하여, 살자는 것이라면 사랑,자비의
에너지를 쓸것이요, 죽자는 것이라면 증오, 분리
에너지를 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알게되면 자기사랑, 이웃사랑, 만물사랑을 자동적으로 실천하게 됩니다.
사랑, 자비를 말하지만 정작 실천이 없는 사람 - 나서지 않는 사람 - 은 이론뿐

이요, 머리로만 알 뿐이니 깨닫음에는 이르지 못한 것이다!
 
존재하는 것들은...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 자비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그러하기에... 존재는 모두 이 에너지에 공명하여, 이 파동으로서 가장

큰 교류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겪는 우연한 일, 신기한 일...을 통해서, 그 감수성을 키워야 합니다.
밖으로 보여지는 나의 언행이 어떠하더라도, 상대방은 속 마음을
이미 감지하고
있다! 그것은...나도 모르고, 상대방도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렇더라도!) '무의식'

끼리는 주고 받아서 다 감지하고, 서로 통하고 있다!  

언행을 바로하라! 

삿된 생각을 삼가하라!

상대방에 대한 호의도, 악의도 다 전달된다!  

이것이 '나마스테(= 내 안의 神이 당신 안의 神에게 하는 인삿말)'의 깊은 뜻입니다.

연이나, 물질세상에선 어림없는 얘기입니다.

이는, 다음세상의 신앙이요, 패러다임 (paradigm)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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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a. 물질(money, separation)과 영성(spirituality, unity)은 동시에 추구할 수 없습니다.

 

b. 대상을 가치로 판단하거나 선호함이 없이,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는 것'을 해인 (海印: 잔잔한 

    바다 위에 거울처럼 비치는 '달月' 형상의 비유, 즉 일체의 선입견 없이 봄) 이라 합니다.

   잘났다 못났다, 대단하다 형편없다, 이쁘다 밉다, 좋다 싫다, 착하다 못됐다 등의 가치판단이 없으며, 

   호감도 비호감도 없습니다. 

   (속세에서의 들러붙는 맛이 없다, 속세를 떠난 심경이 '해탈' 입니다.  열반은 죽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