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자발적 가난(펌 글)

참 나 2011. 3. 2. 19:16

 

우린 모두 꿈을 꾸고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꾸는 꿈들을 떠올려보며 우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합니다.

소수의 금융재벌그룹이 화폐를 통제수단으로 삼아 세계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부자를 꿈꿉니다.  돈이 많아서 구매능력이 있기를 꿈꿉니다. 

 

우리에게 돈이 많아서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는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다다익선인 줄로만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주변을 보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너무나 많은 동물이 고통 속에 사육되다가 죽어가고, 생명있는 많은 것들이 착취 속에 죽어가고 있는 겁니다.

또한 우리 모두의 몸인 지구 어머니를 정복,착취하고, 회복되지 않을 상처를 지속적으로 입히고 있었던

겁니다.

 

우리의 무지때문입니다. 지나친 소비, 부자를 꿈꾸는 우리의 순진한 꿈 덕분입니다.

진실은 팽개친체 구매능력만 있으면 편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두려움' 에 근거한 물질지상주의 덕분입니다. 

편할수록, 맛있을수록, 잘 생길수록 좋고...안정될수록, 깨끗할수록, 젊을수록...등등 수많은 "이왕이면~~면 좋지" 라는  집단최면입니다. 

 

우리는 두려움, 무지...속에서 현실을 지옥으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는 잊어버리고 그들의 깨끗한 거리와 복지를 부러워합니다. 그들의 여유로움 뒤에는 식민 지배하에 그리고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착취와 희생 당한 나머지 국가들의 고통이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서구의 부가 수 많은 나라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면 우리의 부도 그같은 희생으로 이루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를 직시하고, 최소한도로 쓰고 또 소유하려는 마음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지금의 돈거품이 앞으로 얼마나 더 유지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돈거품이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다 냄비 속의 물처럼 서서히 끓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은 돈거품을 만끽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이고, 먼저 뜨거운 맛을 보고 있는 것은 금융제국주의의 착취와 폭력에 심하게 망가진 또 다른 우리 모두 입니다.

 

이제는 부를 꿈꿀때가 아닙니다. 남들처럼 잘 살기를 꿈꿀때도 아닙니다. 그 남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 우리모두 알아야하고 그렇게 축적한 부로 그들스스로 얼마나 마음이 피폐해져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아야합니다.  부의 실체를 알게되면 우리는 아무도 부를 동경하지 않을겁니다.

 

그 대신 자발적인 가난(결핍)을 택한 수 많은 용기있는 존재들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난은 더 이상 부끄러움이 아니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돈거품을 용서하고 가난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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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에 있어서 '가난' 이라는 단어는 낙인이 찍힌 단어로서, 그 영혼까지도 보잘것 없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뜻(의지)이 있는 빈곤함을 얘기할 때는 뭔가 체면은 살려야 겠지요?

자발적 가난...뭔가 어색해 보입니다. 갓 쓰고 동냥하는 셈...이라고나 할까. 

그보다는 '자발적 결핍' 이라고 하면 가난해도 영혼까지 쇠잔한 상태는 아니다...(그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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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가치관, 부정적 사고방식을 경계하는 이유

 

'그 무엇' 이 본인한테 보이고 들린다...라는 것은, 나도 능히 그리 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해범위를 넘어 서 있는 사상이나 사물은, 뻔히 보거나 듣더라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품고있는 '부정적인 사고의 파장' 과 동조(공명)할 수 있는 것이라면,

지구 반대편 쪽 아니라 우주 저 건너에 있는...제 아무리 미약한 것이라 하더라도 기어이,

나와 쉽게 동조하는 것입니다.  세상천지에 깔려있는 모든 부정적 에너지(귀신포함) 소스와 

동조하고 증폭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쁜 일을 내 스스로 불러들이고 있는 꼴밖에 안됩니다. 

 

이런 이치를 안다면,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부정적 에너지, 두려움 따위를...'앗 뜨거'

하면서 당장 내려 놓을꺼라 봅니다. 

'긍정적 단어'를 생각하며 그에 상응하는 좋은 우주에너지를 찾아 동조(공명共鳴) 함으로서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믿음이 아마도 미래의 종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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