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호회, 이러저러한 모임 심지어 '가족의 모임' 에서조차 남을 위해 희생한 것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주위의
대접이 판이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슨무슨 스포츠 동호회에서도 공적인 일, 주변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하나라도 더 신경을 써 온 사람하고 암껏도 안하고 얻어먹기나 하려하고 혜택이나 보려 하고 하는 사람하고는 대접이
다릅니다.
물 한잔 이라도 나 한테는 왜 안 갖다주지...?
왜 나 한테는 먹어보란 소리를 안하지...?
왜 나 한테는
저거 남는것 좀 싸들고 가란 소릴 안할까...?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지요. 대접 받을 만한 짓을 뭐 한가지
라도 했는가.
인격...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얘기였습니다만, 특히 젊은 사람들이 한번쯤 음미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도 할 줄 아는 사람에 대하여는 주위에서도 가볍게 그 사람을 대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헤어질 때는 정중하게 인사도 나누겠지요. 남을 위해 생각을 해 준 사람이 사람들로 부터도 대접을 받는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