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잠깐 들어가도 돼요...? 아빠가 주방 가스레인지 앞에서 커피 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게 일어난 큰 딸이 밥 솥에 밥을 뜨러 그릇을 들고 옆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이내 아빠의 왼 팔꿈치를 슬그머니 밀치면서 좁은 공간 속으로 들어옵니다. ".....? " 앞 선 사람을 밀치거나 아주 가까이 접근하는 일은 오늘날 .. 기본 200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