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 연예인, 방송인, 언필칭 '公人' 이란 사람들, 기득권 세력, 지위나 성/연령을 떠나서- 에게 이치 밖의 이치를 전해 줘야 한다... 그러한 일을 해야 하리라!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양들...그 내용이라면 바로 여기에 올리고 있는 '블로그 글' 이다.
현재의 학교 교과과정은, 대학원 수준까지 보더라도 알맹이가 빠져있으니, 옛날 교육의 잣대기로 얘기하면 '일자무식' 의 지식인들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인의예지신' 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인간양심' 의 실천(!)문제가 크게 공허하고 종교계 또한 지들 멋대로 해석하고 합리화시키는 일이 만연하고 있는 것이다.
어째서 이처럼 기초도 없는 사상누각을 쌓아 올리게 되었는가... 생각해 보면, 이런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다 들 갖추고 있는 것 쯤으로 간주하고...그 전제 위에서 당면한 산업화에 주입식 대량교육(mass education)을 시키다 보니 이러한 현실이 되었던 것이다. 한 3~40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엔 '양심' 이란 것이 깔려 있었고 말을 하면 통했었다. 이제는 그 약발이 다 떨어졌는지, 도무지 사람들의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 불가능해 진 것이다.
암껏도 모르는 또는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전혀 관련없는 -뇌만 있고 손, 발을 써 본 적이 없는- 지식인들, 그리고 직업인들...이러한 현대판 '까막눈' 들이 우리나라 대중을 어설프게 인도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책자, eㅡmail club...어떤 형태로든 이들을 가르치고 실천하게 만들어 (내공을 쌓게 한 후) 여러 사람들 앞에 내 세워야 하고, 그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나의 삶을 보낸다면 보람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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