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음식과 맛을 주의하시라
어떤 음식이든지 유난히 뭔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 무엇이 맛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탐식가'일 수 있다... 그런 사람은 특정 질병, 예를들면 '당뇨병'에도 걸릴 확률이 많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식이란 것은, '무엇이던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고
하여 비빔밥 같은 것을 좋은 예로 들기도 합니다. 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 생선회
를 유난히 즐기는 사람, 단 것을 즐기는 사람, 하다 못해 막걸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
도 길고 짧은 차이는 있을지언정, 머지 않아 병원(내과)이나 한의원 신세를 져야 할 사람
이다,
탐식은 집착입니다. 특정한 자극, 맛에 대하여 쾌감을 느끼려는 것입니다.
술,담배를 비롯하여 (향)커피를 좋아 하는 것, 이러한 기호품에 대한 집착은 건강한 모습
이 아니다, 뭔가 이미 균형이 깨져버렸다는 증거요 그 결과 쾌락을 찾게 된 모습입니다.
사람은 대,소변을 보거나 하품, 심지어 재채기를 할 때에도 '쾌감' 을 느끼려 하지요.
하곺은 말을 내 뱉었을 때 느끼는 쾌감 또한 무시 못합니다.
이는 참으로 경계 또 경계해야 합니다. '쾌감' 의 뒤에는 늘 '후회'가 따릅니다.
말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려는 사람은, 말을 하면서 도취됩니다. 몸 안에서 쾌감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뱉어 놓고서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ㅠ
'유전질환' 이지요. 술 먹고 눈동자가 삐딱해지면 속에나 담아 두면 좋을 말을 줴다
뱉고, 주변상황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해 옵니다 ('너 왜 웃어! ...) 소위 '주사'지요.
'쾌락' 을 추구한다.
'재미' 를 지나치게 추구한다...
그러나, 절제를 못한다면 '병' 입니다.
검소하고 절제된 삶, 소박한 음식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건강, 장수' 란 선물이 주어질
것이요, 재미,쾌감,유난히 좋고 싫어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질병,고립된 생활,수명의 단축
이란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