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야, 부부야 .
배우자가 몹쓸 사람 인가요?
참 나
2004. 4. 7. 10:55
남편의 바람은 첫째, 성적쾌락이요 둘째, 다른 여성의 몸을 정복(?)함으로서 자신이 남성으로서의 우월성을 과시한다. 동물적 본능이다.
여자들한테도 유전적인 광기가 지배하는 영역이 존재한다. 단, 표출되는 방식이 남자들과 달리 예측 가능하며 덜 우스꽝스럽다는 점이다. 여자들의 목적은 남자와의 짝짓기를 될수록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대뇌피질의 이성적 사고중추와 충돌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남자들 처럼 종교나 윤리적 합리화로 위장 시킬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식이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위협을 받게 되면 여자들은 웬만한 남성 테리리스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조차 얼마든지 저지른다. 지옥의 불길도 두렵지 않게 된다.
TV에서 방영되는 연속극들은 남,녀간의 관계에 집착하는 여성 특유의 성향을 부채질한다. 여성의 본능에 대한 대리만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TV연속극은 남자들이 즐겨 보는 포르노 영화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남자들은 종교, 사회, 인종집단 끼리의 물리적충돌을 야기하는데, 이는 자신의 본능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서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기도 하고, 신비주의적 행동이라는 탈을 빌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정치 사교, 종교들 처럼 신비주의적 성향이 기반을 이루는 구조내에서 남자들이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과 연관된 행동들은 도덕, 비도덕이라 분류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남녀의 성별에 따라 다르지도 않다. 유전자의 명령과 상황에 따라 결정될 뿐이며 생명현상 그 자체이므로 이성적 사고가 방해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인류는 자신들의 행동을 냉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다 볼 수 없으며, 그렇게 보아야 할 이유도 없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인간들이 특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동물적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이다.
위 글은 레그 모리슨 Reg Morrison 이 지은 '유전자의 영혼' 이란 신간 번역서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이솦우화 Aesop's Fables 에서는 동물들을 등장시켰지만 그런 것들이 전부다 인간들의 실제 모습을 그린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물어 뜯고 싶다...'(호랑이) 거나, 저런 놈은 '발로 그냥 걷어 차 버려야 돼...(말)' 처럼 짐승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평상시에는 잘 모르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 화가나는 상황이 되면 이 짐승과 같은 性情이 드러납니다. 사람도 결국 동물 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위협을 당하거나 위기상황이라고 느끼면 어김없이 그런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걸 보고 과격하다...심하다...몹쓸 놈이다... 등등 얘기하지만 그것조차도 전쟁, 패싸움같은 극단적인 장면에 비하면 오히려 온건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무자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상대할 때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하고, 배우자든 자식이든, 친구든 적이든 아군이든, 숨을 크게 들이쉬고 그 어떤 경우라도 예상할 수 있어야 하리라 봅니다.
여자들한테도 유전적인 광기가 지배하는 영역이 존재한다. 단, 표출되는 방식이 남자들과 달리 예측 가능하며 덜 우스꽝스럽다는 점이다. 여자들의 목적은 남자와의 짝짓기를 될수록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대뇌피질의 이성적 사고중추와 충돌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남자들 처럼 종교나 윤리적 합리화로 위장 시킬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식이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위협을 받게 되면 여자들은 웬만한 남성 테리리스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조차 얼마든지 저지른다. 지옥의 불길도 두렵지 않게 된다.
TV에서 방영되는 연속극들은 남,녀간의 관계에 집착하는 여성 특유의 성향을 부채질한다. 여성의 본능에 대한 대리만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TV연속극은 남자들이 즐겨 보는 포르노 영화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남자들은 종교, 사회, 인종집단 끼리의 물리적충돌을 야기하는데, 이는 자신의 본능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서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기도 하고, 신비주의적 행동이라는 탈을 빌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정치 사교, 종교들 처럼 신비주의적 성향이 기반을 이루는 구조내에서 남자들이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과 연관된 행동들은 도덕, 비도덕이라 분류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남녀의 성별에 따라 다르지도 않다. 유전자의 명령과 상황에 따라 결정될 뿐이며 생명현상 그 자체이므로 이성적 사고가 방해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인류는 자신들의 행동을 냉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다 볼 수 없으며, 그렇게 보아야 할 이유도 없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인간들이 특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동물적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이다.
위 글은 레그 모리슨 Reg Morrison 이 지은 '유전자의 영혼' 이란 신간 번역서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이솦우화 Aesop's Fables 에서는 동물들을 등장시켰지만 그런 것들이 전부다 인간들의 실제 모습을 그린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물어 뜯고 싶다...'(호랑이) 거나, 저런 놈은 '발로 그냥 걷어 차 버려야 돼...(말)' 처럼 짐승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평상시에는 잘 모르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 화가나는 상황이 되면 이 짐승과 같은 性情이 드러납니다. 사람도 결국 동물 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위협을 당하거나 위기상황이라고 느끼면 어김없이 그런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걸 보고 과격하다...심하다...몹쓸 놈이다... 등등 얘기하지만 그것조차도 전쟁, 패싸움같은 극단적인 장면에 비하면 오히려 온건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무자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상대할 때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하고, 배우자든 자식이든, 친구든 적이든 아군이든, 숨을 크게 들이쉬고 그 어떤 경우라도 예상할 수 있어야 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