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담배 피우는 의사는 또 뭔가...?

참 나 2005. 12. 26. 13:35

'황우석' 의 사이언스지 논문조작 사건에 곁들여서 우리사회에서 또 하나 고쳐야 할  것이 있다.

의사들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다. 그것도 34.7%의 의사들이 흡연을 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의사들이 대중을 속이는 기만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까발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 의사들이 (챙피해서) 흡연을 좀 안할까?  아니면,
- 사람들이 그 핑계대고 담배를 더 끊으려 하지 않겠지...?

 

얼마 전, 서울대학병원의 대한민국 최고의사 라는 사람은 TV에 나와서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운다고

고백하면서, "의사가 하는 말은 따르되, 그 행동은 따라서 하지 말라..."는 개그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담배는 치명적일 만큼 해롭진 않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론 이만큼 좋은 것도 없다...그런 뜻 아닌가.


아무리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한들 제 몸을 상하게 하는 발암물질(방사능 피폭)을 굳이 들이 마셔야 하겠는가, 

취미활동, 운동, 심신수련 활동도 많은데, 의사가 스트레스 해소랍시고 하는 짓이 고작 흡연(약물중독)인가,  

어찌 의사들의 이런 기만행위를 보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종교지도자가 방탕한 짓과 언행 불일치, 사리사욕을 일삼는다면 누가 그 사람의 말을 따르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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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우리나라 의사들은 35%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국민 건강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의사들의 말에는 진정성이 없다!  자기들도 실천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의학교과서, 학교강단, 연구보고서...에 나온 '남의 얘기를 전달' 하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의사'는 영혼이 없는 기능인 들이다,  그것은 정치인, 종교인, 외교관, 종교인, 법관, 교수/교사, 의사...

다 마찬가지로 직업일 뿐이요, 밥벌이 수단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