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징검다리
사랑이란, 남자와 여자를 서로 연결토록 해 주는 유일한 '통로'가 아닐까...
도대체 남과 녀가 '사랑 아닌 것'
으로 연결 될 수 있을까...
절대...절대...불가능일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유전자 차이로 비교헤
보니까, 한 1%쯤 서로 다르고,
사람과 침팬치의 유전자는 1.5%쯤 서로 다르다고 하니,
그렇담, 남,녀의 차이란
사람과 침팬치의 차이 만큼이나 큰 것 아닌가...!
서로간에 그처럼 큰 차이점을
극복하고 마주하려면... 게다가 대화나 의사소통을 하려면...
사랑이라는
감정의 징검다리를 놓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불가능하다...
사랑은 '논리나 이성'을 저 만치
쫓아 버리고 호감과 매력을 느끼게 할 터이니,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힘들이지 않고 마주 하는
것이겠지...
그러고 보니 '어른과 아이' 사이에도 사랑이 징검다리가 없어서는 안되겠네...
어른과 아이...또한 '논리나
이성만으로' 다가설 수 없는 어려운 관계요 만남 이니...
또 문득 생각해 보니, '사람과 사람 사이'
란 것이 다 그런 것 아닌가...
'논리와 이성' 만으로 다가섰다가는 낭패를 보는 것을...
우리는 서로 그렇게 다른
것을...
생각과 사고, 제 각각의 가치관, 성장과 현재의 환경, 신체적 조건들이 다른데,
그런 다름들을
어찌 애써 모른체 할 수 있으랴...
'사랑' 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 을 연결해
주는 통로요, 징검다리 일 수 밖에 없겠구나...!
내가 너를 만나니 반갑고 좋다...그대
또한 그러하리...이것이 사람이 사는 모습일진데,
'사랑' 없이 사람을 대하는
낯이라면, 도깨비 얼굴이 따로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