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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참 나'

참 나 2017. 7. 13. 11:39

신(神), 하나님 은, 바로 나 (= '참 나')이기 때문에, 내 밖에서 따로 구할 것이 없다!


성경은 '너희가 하나님'...이라 했고,
佛家에서는 개유불성(皆有佛性) 즉 '생명체는 다 佛性을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말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런 '나'(자아/육신,생각,감정,오감)를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참 나'(만물 공통의 생명의식)다, 

 
자아로서의 나 (가짜 나/俗世의...)와 '참 나' (진짜 나/만물의 생명의식), 이 양자를 구분하고

'아 하~!' 하는 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내 몸, 내 마음이 수작하는 일상의 일들을 (내 스스로가) 보건데,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식의 편파적,주관적이 아니라, 아무런 판단없이 지켜보는 것이 '참 나' 입니다. 

뭣이든 다 보고 있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 아니라, 다 보고 알고 있으니까 밝다, 즉 신명(神明)이란 것입니다. 

이를 확대한 경지로써 '참 나'. 즉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듯이 자신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다 보고 듣는다, 하여, 

다 안다!


하나님(아버지), 신(神), 하늘, 천(天)...이런 단어들은 저 위 푸른 창공 어딘가에 있는 외경스럽고 신비

로운 존재...그런 것이 전혀 아니올시다.  그런 추상적인 얘기로는 아무리 신앙,믿음이라 해도 겉돌 수

밖에 없다, 이제, 그런 단어들의 원 뜻은 '참 나'다, 하나님 대신에 '참 나'를 대입하여 다시 읽어보면

어려운 문장들이 다 풀립니다.


'참 나'는 온 생명체 안에 내재된 살아있는'의식'(意識)이며, 그걸 총칭하여 하늘, 하나님,천주,본주...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God,神)은 곧 '참 나'(true self)이니, 인류의 모든 종교와 철학을 한 줄로 꿰는

플랫폼(platform) 지식이다,


Our father who art (= is) in heaven..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것이 유명한 '주 기도문'의 첫 문장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 할 때의 그 하늘이란, 저 푸른 하늘, 창공을 가르키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바보, 멍청이가 아니거늘 우리는 보도 듣도 못한 대상을 무조건 믿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강요된 믿음은

내가 나를 속이는 짓에 불과하다, 이는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죄책감'을 갖게 만듭니다.   

하나님 존재를, 또는 말씀을 믿는다, 말하거나 남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성직자들은 자기기만인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였던 것이다, 이제는 그런 유치한 신앙생활일랑 하지 말자, 

'알고, 그러나 더 알기 위해서 믿는 것' 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서 하늘 대신에...생명있는 모든 것 들의 안에 임하여 거하고 계신

우리 아버지, 이렇게 읽으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막연하고 외경스런 존재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뭍 생명의 본성' 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생명현상으로서, 그 어떤 선입견, 편견,지식도 필요없는... 오직

【알아채는 의식, '참 나'】인 것입니다.

그 의식은 파동...인지라 주파수가 맞게되면 천지 간에 공명현상을 일으켜 기적도 만들어 내고 하는 겁니다.


-------------------------  어느 목사님의 번뇌와 절규 -----------------------------------------------


(전략)

지식은 지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하느님*을 아는 일은 인류의 어느 지식보다도 높다.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일대 난제이고, 하느님*을 아는 것은 더 난제이다. 인류의 애로이다.


하느님*을 아는 이 사업에서 성적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은 모두 무엇이 하느님을

아는 것이고, 무엇 때문에 하느님을 알아야 하고, 도대체 어느 정도에 달해야 하느님을 안

것인지를 모른다. 이는 수수께끼 중의 수수께끼로, 누구도 이 문제를 대답할 수 없고,

문제에 대답하기를 나서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항목에 대하여 연구성과가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아는 창시인이 될 수 있다면, 이는 피조물 중에서 최고의 영광이 아닌가? 

이는 인류 중에서 하느님께 가장 칭찬받는 피조물이 아닌가? 

어느 성별, 어느 국적을 가진 사람이건 하느님을 아는데에 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최종에

하느님의 최고 영광이 있는 사람이고, 유일하게 하느님의 권세가 있는 사람이다.

 

이것은 현재의 사역이자 이후의 사역이며, 6천년 사역에서 최고의 사역이다. 이는, 각 종류의

사람을 드러내는 한 가지 사역 방식이다.  즉, 하느님을 알게하는 이 사역에 의하여 각 종류의

사람의 순위를 드러낸다.  환난이든 연단이든 심판이든 모두 사람으로 하여금 최종에 하느님을

알 수 있게 하고 하느님께 순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모든 역사는 다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다. 끝.


 <2013. 2. 16. 조선일보 A28 전면광고>

한 교회 기독교인의 발원 (http://kr.kingdomsalvation.org) 글인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 과 같고  '참 나' 와 같습니다. 하느님 또는 하나님은 곧 '참 나' 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