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the Supreme Love)'이란 상생이다 (補完)
너도 나도 온통 사랑, 사랑 하면서...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그런 흔해빠진 사랑이 아닙니다. 오르가즘으로 하나됨 또한 삼천포입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는 계시啓示는 지고(至高, Supreme)의 사랑입니다.
우주 만물은 어느 하나 버려지는 것 없이 같이 살자, 평등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같이 존재하자' 는 얘기인 것입니다.
찧고 까부르던 대립과 상극을 해원하고, 이젠 양극단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깍뚜기 한 조각이라도 함부로 '내 팽겨침'을 당하는 것 같은 일은 더 이상
없다, 지고의 사랑이란, 버려진 반 쪽을 찾는 상생相生을 말하는 것입니다.
좌,우 혹은 미,추 혹은 우,열 혹은 선,악...상극 대립적 가치를 한 몸에 다
갖춘 것이 온전한(= 본바탕대로 고스란히 다 있음. 상보성) 것이다
그렇담 '악의 축' 같은 존재는 어찌하나?
그 무참한 사건은...? 그것이 꼭 '나의 현실'이라 말할 순 없습니다.
좋은 일, 나쁜 일들은 전/현생의 일과 연관되므로 인과응보적 사건일 뿐...
연이나, 특정 대상, 관념을 쓸모와 가치로 판단하던 구시대는 지났다
다음 시대로 넘어가려면 양극단을 통합한 사고, 통섭으로 가야만 한다
이것이 참된의식, 상생, 사랑(the Supreme Love) 이란 것입니다.
애정, 아끼고 보듬는, 그런 사랑은 배타심,이기심,편협,상극을 조장합니다.
어짐(仁)이라 한들 마찬가지다, '시대가 부르짖는 사랑'이 전혀 아니다!
사랑은 우주만상 일체의 '대립적 가치를 균형잡으라'는 것입니다.
인류의 지난 오랜세월 동안...무시, 외면, 배척, 증오했던 나쁜 것...소위 찬 밥,
음지로 치부된 온갖 부정적 단어들의...한맺히고 응어리진, 피멍 든 단어들의
한풀이다, 해원 그리고 상생 그것이 바로 사랑(the supreme love)인 것입니다.
지저분, 더러움이 있음으로서 깨끗함, 질서와 정돈이 그 가치를 얻는 것이다
'똥' 이 그렇게 더럽고 혐오스럽다면 똥구멍 나는 뭐냐, 나는...?
부족함이란 (-)가치가 있음으로서 비로소 풍요로움이란 (+)가치가 있을 뿐이다
어찌 왼 쪽이 없이 오른 쪽이 있으랴? 양 극단은 쉼없이 에너지를 교환하고 있는,
두 개의 빗자루가 서로 의지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偏見, 偏愛, 偏食은 안된다, 자연은 결코 어느 한 쪽만을 선호함이 없다!
증오나 사랑, 나의 모든 감정발산은...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 이치를 반드시 깨달아야만 합니다!
이를 확철히 알면 공부는 끝이고, 제대로 실천한다면 해탈하시는 겁니다.
(▶예수, 석가, 노자...성인들이 사랑을 설파하였으되 인류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인류역사는 곧 마감이다, 앞으론 사랑의식으로 천지개벽을 이뤄낸 者만 살아 남는다...
이 왜곡된 진리를 바로 잡지 않고서는 그 어떤 새로운 세상도 하등의 의미가 없습니다 )
발길에 채이는 나무토막, 먼지 티끌 하나라도 서운함, 원망을 갖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두루 옳게 대하라, 그게 다 너 이니라! 혹 싫은 것일랑 좋게해서
돌려 보내라. 이것이 사랑(the Supreme Love)이요, 살 길이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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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매스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자와 가난한 이...상생 운운 하는데 이는
왜곡입니다. 상생은 '양극단의 대립적 가치를 균형있게 대하는 의식'입니다.
동,서양 선인들의 메세지입니다. 예: 척,원한신명,공명주파수 불일치...Paradigm Sh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