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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쪽박 찰 것인가...?

참 나 2012. 2. 4. 08:59

2012년, 그 무시무시한 (마야달력 예시), 참으로 엄청난 해(은하계 천체평면을 지나가는 일은 지구의

탄생이래 처음이라지요...?!) 가 시작되어 이제 한 달 남짓 지났습니다. 이래저래 올 한 해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지나갈 순 없게 생겼습니다. 

 

- 일본 열도의 땅 밑 지각판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북미판) 이 지금 그르렁 대면서 온갖 예언과 조짐이 

   뒤따르고 있는데 (폭설-정전-지진-화산)후지산이 분화하면 열도의 반 이상은 바닷 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라는데

   (3연동 대지진) 일본, 그리고 1억 3천만 인구가 인류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꼴을 우리가 볼 것이냐?  

 

- 미국 (Yellow stone 대분화, 서부/중부 대지진, 3억명 인구)도 함몰되느냐, 유통기한이 지난 자본(민주)주의에

   항거하는 시민 대 폭동이 일어날 이냐, 국가재정 파탄 (디폴트 선언)이 먼저냐?

 

- 중동발 세계 3차 대전 (미국/ 나토/ 이스라엘 vs. 이란/ 소련/ 중국) 이 4월 전후로 해서 아작이 날 것인가?

   (현 국방장관 파네타 언질, 전 국무장관 키신저...경고)

 

- 유럽(EU) 공동체의 그리스, 이태리 등의 재정악화 문제, 해결 실패로 'EU해체' 한다는 소식이 들릴 것이냐?

 

- 대한민국 서민 (하우스푸어)들, 가계부채 (천 조원)로 은행 빚을 덤터기 쓴 세대들의 연체대란, 아파트 압류및

   경매처분에 궁지에 몰린 386, 486세대 들의 떼거지 데모사태가 벌어질 것인가? 정부는 어떤 대책을 쓸 것인가? 

 

- 북한의 김정은 체제 내에서 군부구테타 발생으로, 대량난민과 '영세중립정부 (非軍部)'가 들어서는 꼴을 볼 것인가?   

 

과연 올 해, 임진년...어디서 누가 먼저 쪽박차고 길거리로 나 앉을 것이냐?  너냐 아니면 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