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 란 의식혁명을 통한 차원도약 (Rev.3)
삼라만상이 다 '나'... 내가 곧 너... 우리는 전부 神...이런 얘기를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그것은 이 풍진 '물질세상'에서 감히 그걸 떠날 것을 주문하기 때문입니다. (너 미쳤구나?..)
즉, 영성, 순수의식에 기반한 전혀 다른 삶(사고)의 방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유가 가능하다면...겉으로 보이는 너, 나의 장벽 (이질감, 분리의식)을 없애고
나아가 우주만물과의 분리의식도 없애고...모든 것을 하나의 의식체 (참 나)로 수렴해 내는 일이
가능해 집니다.
이 풍진 세상, 즉 느낌과 감각 그리고 물질로 사는 세상은 모든 것들이 서로서로 나뉘어 존재하며,
각자는 자신의 존재감, 자기개성을 주장하지요. 각 개체는 저마다 '분리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이 물질 (현재와 같은 분자이상의 3차원 세상)의 본질입니다. 알다시피, 맞고 틀림
(시비)이 있고, 좋고 나쁨(선호)이 있으며, 옳고 그름(판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성'에 기반한
세계는 이런 것들이 하등의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꿈이나 무의식 세계에서는 사람들의 사념이 뒤섞이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질, 물질과
물질...은 그 무의식 채널을 통하여 끊임없이 정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세계에서
의식이 서로 교류한다'는 것에 대한 지식은 맹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 제비뽑기,
투표(선거)결과 등의 현상을 대하면서...'신기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만...그처럼 영성이란,
본성이 섞임(소통, 교류)입니다.
영성차원에는 분리의식이 없습니다. 우리의 의식/사념은 파동체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전달되는 것입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이미지'로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속마음도
이론상 읽을 수 있으나 그렇게 안되는 이유는...자기마음을 읽히지 않으려고 경계하고, 거짓마음도
갖기 때문이랍니다>
파동은 간섭, 상쇄...따위로 무한히 뒤섞입니다. 그렇지만 물질세계는 그러한 혼합(=하나됨!)을
거부합니다. 즉, 영성과 달리 물질세상은 나뉨과 분리가 그 본성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 세계가
온갖 분리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원인이지요. < 분리의식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분리의식'이
뭔 소린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뭣이든지 거기서 빠져 나와봐야 비로소 그 실상이 어떻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영적인 삶...에서는 다 섞인다! 지금처럼 너와 내가 나뉘지 않는다! 내가 거짓마음을 품으면 그
즉시 내가 그걸 뒤집어 쓰는 것을 본다! 물질기반의 분리의식으로 살고있는 지금의 나, 그 개성
자아를 버리는 일...그것이 곧 無我요, 無爲다! 앞으로는 물질이나 사람을 대하기를 오직 보이는
그 상태 (= 해인海印, 고요한 바닷물 표면에 '달'이 도장 찍히듯 비추임) 로서만 보라!...
거기에 가치판단을 얹지마라! 단지 너 거기 있구나 하는 정도 외에는 일체의 다른 생각을 일으키
지 말라!
'내가 없다' 라는 말의 '나' 란 물질(가치)을 추구하는 현실적인 나...맞고 틀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는 '겉모습의 나'를 말합니다. 그런 나 를 버리라는 말입니다. 그 반면 '참 나'라는
단어는 '의식체' 로서 존재하는 나, 즉 선과 악을 대등한 것으로 대하고, 좋고 싫음을 선택하면서
도 판단가치를 내리지 않는 나, 그냥 '순수의식'으로 존재하는 나...그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 이 처럼, 나 라는 것이 무지개(양파껍질)처럼 층층이 복합적이라는 것, 그리고 '의식'도 삿된
의식, 순수의식...으로 층층이 복합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기 까지는 많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
일상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물질기반의 현 세상살이를 뛰어 넘어서(초월), 그것들을 편견없이
대하며 사는 세상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뱀,매미가 껍질벗듯이 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시대의 절체절명의 요구다!...선인은 이걸 이뤄내는 사람이라야만 본인은 물론
조상의 목숨줄이 달려있다고 일렀습니다.
저기서 이쁜척 배시시 웃고 있는 여자, 알랑방귀 뀌며 온갖 물질로 유혹하는 군상들,
맛있는 음식들, 이유없이 친절한 모션, 표정...이런 현실이 환상입니다. 이들과 함께
소멸되지 않을려면 '알음귀'가 열려야 한다... 주파수 동조,공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라디오/TV 수상기도 있고, 채널도 맞춰져 있어야
비로소 영성차원의 메세지를 받아들여 살아남을 수 있다...그처럼 '자비慈悲를 무자비
無慈悲하게' 요구합니다...이 문턱을 넘으면, 거기서 부터는 (...)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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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참 나'를 찾으라는 메세지는 지금 내 삶의 방식, 사고방식 (이분법적 dualism 가치관)을
포맷(format)하라는 것입니다. 일반상식이 되어버린, 더럽고, 나쁘고, 낡고, 싫고,
못생기고, 냄새나고, 어리석고...안좋다는 것으로 각인된 모든 것을 '사랑, 자비'로 받아
들이라는 말이지요. 살아생전 내다버린 모든 것들을 다시 거둬 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의식혁명을 통한 (5)차원도약' 입니다. 양극단을 균형잡는 일, 그것으로 '상생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