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삶에 깨달음이 필요한 이유
마음은 몸에 영향을 준다. 마음이 부드럽지 못한 사람은 '목기' 가 부족하다. 근육...'간'이 경직된다. 간이 작은 사람은 인정머리가 없고, 간 덩어리가 큰 사람은 모진 성격이다.
신의가 없는 사람, 약속을 깨는 사람은 '土氣'가 무너진 것이다. 소변의 거품이 치솟는 당뇨는 피가 걸죽해서 혈류불량되어 사지말단이 썩는 것이다. 세상사에 '기다림이란 지혜' 를 얻지 못한 이는 뼈 속의 골수도 빠져나가고, 시력장애, 청각상실 또는 뼈를 삭히는 고통이 뒤따라 인내를 배우게 만든다.
심장의 조급함을 남용한 이는, 혀가 꼬이고 심장이 벌렁거려 남과 들러붙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에 곤욕을 치를 것이다. 이와 같이, 신의 섭리는 착오없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방법으로 우리의 잘못된 삶을 교정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우리의 행위에 벌 주는 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나의 선택과 자연의 섭리에 의하여 우리가
이루어진다. 그것이 우주가 작동하는 원리다. 우리 잘못에 누군가가 벌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기억상실 즉, 내가 누군지 모르는 것에서 기인한다. 이 결과는 두려움, 불안, 초조...이다.
이는 면역력의 결핍으로 이어지며, 생명력의 상실인 것이다. 음양오행을 순환시키는 相火라는 기운의 부족이다.
육신의 병은 마음의 결과다. 몸의 병은 마음을 바로 잡아야 낫는다.
지금은 인류영성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대이기는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바로잡고 육신의 병을 고칠 만한 근기는 아직 없으리라. 스스로 바로잡아 병을 고칠 만한 근기(그릇)라면, 병이 생기지도 않았으리라. 간이 나쁜 사람은 신 맛이 입에 맞는데 신 것은 어떤 것이라도 먹으면 간기능이 좋아질 터이다.
정상이든 비정상이든 바이러스 세균이 존재한다. 그러나 세균은 음양오행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며 그것이 병을 유발시키는 주원인은 아니다. 서양의학은 간염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병을 고친다. 간염 바이러스는 물질적이니, 이를 제거하여 병을 고친다는 믿음은 신뢰가 간다. 결국 의과학이라는 또다른 종교적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의과학이라는 도구로 자연현상에 대하여 몇%를 이해하고 있는가? 어떠한 병에는 어떠한 균이 존재한다...는 것은 결과이지 그것이 원인이 아니다. 유전자의 이중나선의 2가닥 만이 아니고 3가닥, 4가닥을 가진 사람도 있고, 최대 12가닥을 가진 어린아이가 보고되고 세균은 의식 상태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온 사회에 만연하게 되면, 그러한 생각은 전염병이 발생하게 되어 퍼지는 것이다.
부정적 생각에 물든 사람들은 쉽사리 공명을 일으키고, 그에 해당하는 세균을 발생시켜 그 병에 걸리게 된다.
세균은 항생제로 다스릴지언정 치유는 않된다.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제거되어야 완치가 된다.
만병의 원인은 오장육부의 음양 허실, 한열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교육문제, 안락사 같은 첨예한 사회문제는 해결책이 없다. 이는 우리의 영성이 한 단계 더 성숙하여야 한다. 여기서 너와 나는 하나라는 '참 나' 의식이 필요하다. 두려움, 부족함도 없으며 죽음도 없다는 참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제 깨어나야만 한다. 우리가 그렇게 무서워하는 죽음은 밖에 놀러 나갔던 아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쯤으로 생각해 보라. 원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놀러 나올 수 있다! 놀이터에서의 역할이란 큰 의미가 없으며, 어떤 때는 황제도, 미녀도, 거지도...선택할 수 있다. 놀이에서 맡은 역할 그 자체(what)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맡은 역할을 얼마나 창조적으로 또 흥미롭게 (how) 수행했는가가 중요하다.지금 여러분의 삶을 그런 시각으로 다시 한 번 성찰해 보시라.
놀이에서 자기가 필요한 모든 것은 항상 '집' 에서 공급해 준다는 확실한 믿음이 필요하다.
육신을 벗어난 영혼은, 원하는 것을 지체없이 물질창조의 신비로서 받게 되는 것을 안다. 육신을 가지고 있을 때,
이런 지혜의 눈, 깨달음이 있으면 그 깨달음의 정도에 따라서 이뤄지는 시간도 빨라질 것이다.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진 마음의 상태, 그런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선각자와 일반인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불만 투성이인 사람의 안테나는 이 세상에서 불만투성이인 또 다른 사람들한테 주파수가 동조되어 불만스런 현실을 계속 확대하여 맞이하는 것이다.
연이나, 여러분들은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진 말라. 모르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이것은 술래잡기 놀이처럼, 자기가 누군지 모른채 시작하는 인생놀이의 규칙이기 때문이다. 득도(得道), 성불(成佛)하는 게임은 절대 질 수없는 게임이다. 빠르고 늦은 차이는 있겠으되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삶이 불합리, 불만, 불안, 초조한가?
여러분은 자기가 처한 인생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그것이 다른아닌 '깨달음' 인 것이다.